아울렛 매장에서 멋도 모르고 보잉 편광을 하나 샀습니다, 운전용으로. 그런데 다른 차량 유리나 아스팔트를 보니 보라색 또는 초록색으로 보이는데다가 흐릿하다는 느낌마저 있어 눈이 너무 피곤했습니다. 제 차 유리가 틴팅 된데다가 플라스틱 편광렌즈를 쓰니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유리창을 내리면 그리 보이지 않으니 분명 차량의 틴팅+편광렌즈 효과로 보입니다.
여러 조사 결과 플라스틱 편광렌즈는 운전용으로는 맞지 않다는 제 나름의 결론이었기에 다른 모델을 알아보았고 크로만스 편광 유리 렌즈가 들어간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운전중 다른 차유리와 아스팔트가 보라, 초록으로 보이는 현상이 확연히 적었고 유리라 투명도가 훨씬 높아 눈이 비교도 안되게 더 편안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운전할땐 꼭 이걸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 성능에 대만족해서 이 번에 추가로 똑 같은 걸 구매해서 선물을 했습니다.
저는 얼큰이라 62 사이즈로 했는데 그나마 봐줄만 합니다. 평소 얼굴 크다는 소리 좀 들어셨다면 무조건 62 사이즈입니다.
신형이고 22년 4월 생산으로 박스에 찍혀 있어 fake 일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이 온 휴대용 케이스가 아울렛 공식 매장에서 준 것과 달리 조금 얇습니다. 최근에 재질이 얇은 걸로 바뀐걸로 추정됩니다. 외부 종이 박스는 딱딱한 하드커버 선물 박스 같은 건데 레이밴이 모델이나 가격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같습니다.
좋은 제품입니다, 크로맨스(크리스탈에 한함). 유리렌즈에 다소 두꺼워진 메탈 프레임이라 무게감이 상당하지만 매우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렌즈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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